일상과 주변에서 역사의 의미를 찾으며 현실 문제에 관한 발언을 서슴지 않고 오늘을 사는 역사학자 전우용.
교과서가 놓치고 있는 오늘의 뿌리를 찾아 성찰의 자료로 삼는 작업을 꾸준히 해 오며, 더 나은 미래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우리의 역사를 '제대로' 알고, 현재를 '올바르게' 바라보는 시각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.